[보령=매일경제TV] 보령해양경찰서가 가을 주꾸미철을 맞아 낚시협회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충남도와 보령시, 전국선상낚시어선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보령해경은 가을 낚시 성수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내일(1일) 주꾸미낚시 첫 출조에 맞춰 오천항 낚시어선 출항현장과 원산도 인근 낚시 주조업지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충남 보령은 낚시어선이 약 500여척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대표적 선상낚시 지역으로, 9월과 10월에는 하루 평균 480여 척이 출항하고 이용객이 8천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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