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한국 라면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라면 수출액이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이 10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0%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라면 수출액을 10개월 만에 넘어선 것입니다.
농식품부는 연말까지 수출액이 1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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