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가를 향해 질주하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7만 달러선이 무너졌습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70% 하락한 6만9천54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 28일 4개월 만에 7만 달러 선을 탈환한 지 3일 만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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