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매일경제TV] 농촌진흥청의 내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5.3% 증가한 1조2525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농진청은 예산안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식량주권 확보와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등 국정 과제 이행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 기반 육종 플랫폼을 개발하고 농축산분야 탄소 저감기술 이행기반 구축 등을 신규로 추진하고 농축산물 수확 후 관리 데이터 활용 기술개발과 농업위성정보 활용센터 구축 등을 확대 지원합니다.

또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추진에 필요한 내년 예산을 올해 319억 원보다 621억 원 증가한 940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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