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9월부터 '가이드 없는' 패키지 투어 가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연합뉴스

내달부터 일본으로 동행 안내원(가이드)이 없는 패키지 투어 입국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늘(31일) 오전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2만명 수준으로 설정된 하루 입국 허용 인원 상한을 9월 7일부터 5만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코로나19 백신을 애초에 계획했던 시기(10월)보다 앞당기겠다는 방침도 표명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