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관이 들어섭니다.
롯데백화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화장품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본점에 뷰티관을 오픈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실제로 지난 5월부터 이달 29일까지 롯데백화점의 뷰티 상품 매출은 작년 대비 25% 증가했는데 특히 색조화장품(30%)과 향수(55%)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이곳에서 신규 브랜드 30개를 비롯해 총 83개의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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