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반값 치킨'에 이어 '반값 탕수육'이 등장했습니다.
롯데마트는 '한통가득 탕수육'을 출시하고 다음 달 1∼7일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해당 상품을 2천 원 할인해 7천800원에 판매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3월 기준 전국 탕수육 판매가격 평균이 1만 5천690원인 점을 고려하면 반값 수준으로, 롯데마트는 협력사와 협의해 기존 물량보다 3배 이상 많은 물량을 사전 기획해 가격을 낮췄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