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연합뉴스
오늘(30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원 내린 달러당 1,346.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4.4원 내린 1,346.0원에 출발한 환율은 장중 1,344.4∼1,349.9원 사이에서 등락했습니다.

환율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통화 긴축 신호) 발언 영향으로 전날 13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1,350.8원까지 뛰었습니다.

그러나 간밤 달러 강세가 진정되면서 하루 만에 반락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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