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미지(CG)/ 연합뉴스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가 결정된 소리바다의 주가가 정리 매매 기간 중 이상 급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30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소리바다는 전거래일대비 210원(53.16%) 오른 60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제 소리바다는 정리매매 첫날에 90.03%로 급락하며 급락주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된 이후 투자자가 보유 주식을 처분할 수 있도록 일정 시간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정리매매 때에는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지 않아 초단타 매매로 차익을 노리는 투기성 거래가 이뤄지기도 합니다.

소리바다의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9월 6일까지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