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가격 인상 서두르는 식품업계

[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가격 인상 서두르는 식품업계


Q. 인도, 밀에 이어 밀가루 수출 제한 도입…국내 영향은?

A. 곡물 관련 뉴스들은 긍정/부정 뉴스가 혼재된 상황
A. 우크라 전쟁, 유가 상승, 기상 이변 등 공급 부족 우려
A. 최근 미국 작황 데이터 양호한 추세 및 재고비율↑
A. 하반기 하락세 이어질 전망


Q. 농심 라면 가격 인상…적자 탈출할까?

A. 라면은 필수소비재 성격이 강해 가격 인상 어려워
A. 전반적인 음식료품 물가 상승 지속…가격 인상의 적기
A. 밀가루/팜유/유틸리티 원가 상승이 주요 원인
A. 3분기 수출 단가 인상, 라면 가수요 등으로 흑자전환 예상


Q. 하반기 식료품 물가 줄줄이 인상되나…관련주 전망은?

A. 라면/제과/종합식품/주류 순으로 선호


Q. 하이트진로 화물연대 협상 장기화 조짐…주가 영향은?

A. 6월부터 주가 하락에 큰 영향
A. 공장에서의 파업 장기화되면서 출고에 영향
A. 시위는 장기화되고 있으나, 주가에 이미 선반영된 악재


Q. 2분기 호실적 롯데칠성음료, 리오프닝 수혜 계속될까?

A. 음료/주류 호실적 이어질 전망
A. 제로 탄산의 이취 문제도 단기 해프닝으로 종결
A. 패키징/보관상의 문제로 판매 영향 제한적
A. 시장 성장률에 동행하는 흐름으로 매출 성장 지속
A. 하반기 소주 신제품 기대감


Q. 음식료주 주목해야 할 이슈는?

A. 곡물가 하락의 지속 여부
A. 23년 상반기 투입 원가 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 여부


Q. 음식료주 최선호주는?

A. 가격 인상 효과가 예상되는 농심
A. 가격 인상은 올해 3분기 진행
A. 내년 1분기 투입원가 하락 효과 기대
A. 하이트진로(000080)
A. 파업 이슈가 단기 악재로 작용
A. 최근 파업과 실적 민감도 떨어지며 주가 영향


김정욱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음식료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