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9월 2일까지 캄보디아, 라오스 등 11개 신흥국 금융당국 직원들을 상대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연수는 금감원이 매년 신흥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금융감독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는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핀테크 산업 동향, 디지털금융 감독 등의 주제로 전문가 초빙 강연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감독 지식 공유를 통해 감독기관 간 상호 이해 증진 및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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