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반도체 등 전략기술 개발과 핵심 특허 확보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특허청에 따르면 이에 따라 초격차 전략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디스플레이, 2차전지, 수소의 3개 분야 17개 과제와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첨단모빌리티, 인공지능·로봇, 사이버보안의 3개 분야 17개 과제까지 총 34개 지원과제와 기관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지원에는 모두 25개 기업과 9개 연구소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관에는 특허전략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향후 맞춤형 특허전략을 제공하게 됩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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