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올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리테일 채권 판매액이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8월 채권 판매액(6조1천억 원) 대비 64% 증가한 금액입니다.

월평균 판매액 또한 지난해 8천억 원에서 올해 1조3천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KB증권 관계자는 "기준 금리 인상으로 국고채 금리가 연 3%, 회사채 금리가 연 4%를 넘어가면서 개인 고객과 법인의 채권 매수가 몰렸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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