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함께하는 '제1회 발달장애작가 환경 캠페인 북극곰 그림 공모전'의 작품 전시회가 오늘(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펫타리움에서 열렸습니다.
대동파운데이션은 북극의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발달장애아동들에게 작가로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100여점이 넘는 그림들이 접수돼 대상과 금상을 비롯해 입선작 40명이 선정됐습니다.
대상을 받은 박재영 작가는 "발달장애아동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