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체통 확인하는 의료진/ 연합뉴스
오늘(29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5만 명 밑으로 떨어졌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연일 재유행 이후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3천142명 늘어 누적 2천302만6천960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1천894명, 서울 5천756명, 경북 2천761명, 경남 2천572명, 인천 2천587명, 충남 2천40명, 대구 1천965명, 전남 1천906명, 부산 1천798명, 충북 1천617명, 대전 1천563명, 전북 1천559명, 강원 1천513명, 광주 1천494명, 제주 839명, 울산 814명, 세종 440명, 검역 24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97명으로 전날(581명)보다 16명 늘며 지난 24일(573명) 이후 엿새째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망자 수는 49명으로 직전일(70명)보다는 21명 감소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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