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타일쉐어 통합…29CM는 독립경영 유지

사진/ 무신사 제공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지난해 인수·합병한 스타일쉐어를 자사 내 사업본부로 통합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무신사는 앞서 지난해 5월 29CM과 스타일쉐어 지분 100%를 인수했지만, 그간 각각 독립경영 체제를 유지해 왔습니다.

다만 29CM는 지금처럼 독립경영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타일쉐어, 29CM 직원들이 새로운 공간에 처음으로 한데 모여 일하면서 각 서비스 간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다양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