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 '삼성 인터넷'이 1년 만에 애플의 '사파리'에 2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시장조사 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 인터넷의 점유율은 24.7%로, 25.4%를 차지한 사파리에 밀려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사파리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선 지 1년 만입니다.
1위는 구글의 크롬으로, 이달 기준 40%를 넘어서며 점유율이 더 높아졌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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