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가격 정보의 정확성이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5월 네이버 쇼핑과 카카오 쇼핑하우 등 가격비교 사이트 7곳의 정보제공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사이트의 가격 불일치율은 22%에 달했습니다.
가격이 다른 상품의 78%는 비교사이트에서 제공한 가격보다 실구매가가 더 비쌌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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