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오늘(26일)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첫 몽골 수출 물량을 출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케이캡은 다음달부터 몽골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케이캡의 해외 진출은 34개 국가에서 확정됐으며, 실제 해외 출시는 중국에 이어 몽골이 두번째입니다.
케이캡의 몽골 수출 계약은 지난 2020년 8월에 체결됐으며, 지난해 10월 현지에서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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