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무더위로 에어컨과 선풍기 관련 소비자 상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4만7천5건을 분석한 결과, 에어컨 관련 상담이 전달보다 112.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선풍기 관련 상담이 91.9% 늘고, 국외여행 관련 상담도 61.3% 증가해 뒤를 이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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