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76억4천만 원 재산 신고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재산등록에서 총 76억3천999만9천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중순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금액보다 1억여 원 줄어든 금액입니다.

재산 대부분은 예금이었으며, 윤 대통령 명의로 된 예금이 5억2천595만3천 원, 김 여사 명의로 된 예금이 49억9천993만4천 원이었습니다.

윤 대통령 예금 중 626만6천 원은 보험이었고, 나머지는 은행 저축 예금이었습니다.

김 여사의 예금은 전액 시중 은행 두 곳에 예치돼 있는 상태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