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오늘(26일) 약 11개월 만에 '마이너스 통장'(마통) 대출 상품의 신규 신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0월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안정화 기조에 맞춰 마이너스 통장 대출의 신규 신청을 한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대 2억 원 한도로 최저 연 4.234%의 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입니다.
대출 기간은 1년 단위로 가능하며,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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