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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브글로벌의 재활용 제품 브랜드 '다용이' 로고 (사진=아이큐브글로벌 제공) |
[화성=매일경제TV]
나노 소재 전문기업 아이큐브글로벌(대표이사 김덕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경기 화성시 향남읍 서봉로345에서 공장 개소식을 연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공장 소개와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 브랜드인 '다용이' 다짐 선포식도 함께 진행됩니다.
다용이는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이 아닌 환경과 인류를 위해 여러번 재활용, 재사용, 재이용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큐브글로벌은 2014년 카이스트에서 전수받은
나노 기술을 바탕으로 기반을 쌓은 뒤 사업 영역을 확장해 생분해성, 무독성, 재활용성을 특징으로 한 친환경 신소재를 상용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친환경 종이 포장재와 용기, 종이컵, 테이프 등을 필두로 식품과 제과업체, 화장품, 페인트 등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통해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개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이민우 경기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각계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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