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신속 관세환급을 포함한 특별지원대책을 실시합니다.
오늘(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수출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추석 명절 전날인 다음 달 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을 시행합니다.
수출기업이 관세환급을 신청하면 당일 환급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관세청은 제사용품 등의 신속한 수입 통관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 34개 세관에서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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