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게이밍 전용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가 지난 24일 삼성닷컴을 통해 진행한 사전 예약판매에서 총 100대 전량이 '완판'되며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오늘(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신제품은 전날 예약판매 시작 6시간 만에 사전에 준비한 물량 50대가 모두 소진됐고, 같은 날 삼성닷컴 라이브 방송에서 준비한 추가 물량 50대도 판매 시작 15분 만에 전량 소진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내일 오전 2차 추가 물량을 확보해 사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 공식 출시일은 내달 7일입니다.
오디세이 아크는 가로·세로로 전환할 수 있는 커브드 게이밍 스크린으로, 1천R 곡률이 적용된 55형 규격으로 지난 15일 출시됐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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