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앞으로 케이크 제품에 동봉되는 플라스틱 칼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뚜레쥬르는 오늘(25일) '플라스틱 빵 칼 줄이기' 캠페인을 선물 케이크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뚜레쥬르 전국 1천300여 개 매장에서는 오늘부터 롤케이크, 파운드케이크류 13종 제품에 플라스틱 빵 칼을 동봉하지 않게 됩니다.
뚜레쥬르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목적으로 올해 1월부터 일반 케이크 제품에 대해 고객 요청 시에만 플라스틱 칼을 제공해왔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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