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로고/ 연합뉴스
토스뱅크가 3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어제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추진을 결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다섯 차례 유상증자를 완료했으며, 이번 증자를 마치면 자본금은 1조3천500억 원으로 늘어납니다.

이번 증자를 통해 6천만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는 5천 원입니다.

앞서 토스뱅크는 이전 계획보다 빨리 11개월 만에 1조1천억 원의 자본금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성장세에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주는 주주사들에 감사하며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로 은행에 대한 고객 경험을 바꿔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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