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수목원,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2 아트스테이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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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늘(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실에서 '2022 아트스테이 : 숲에서 예술을 나누다'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
[세종=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이 오늘(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실에서 '2022 아트스테이 : 숲에서 예술을 나누다'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아트스테이 프로그램은 2022년 지역민 문화 복지 실현·예술인 동반성장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은 수목원 자연 속에서 영감을 얻고 창작활동을 통해 창출한 공연·전시 등 결과물을 공유합니다.
특히 ▲마스크를 소재로 한 환경미술 작품 'Blue kiss' ▲전시 도록을 활용해 만든 종이죽 작품 '연어' ▲알루미늄 와이어를 사용한 공예 작품 '생명나무' ▲자연의 숨결을 불어넣은 도예 작품 등 E
SG 의미가 담긴 총 61점의 친환경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창작활동에 수목원이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예술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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