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생아 수가 26만600명으로 1년 전보다 4.3% 감소했습니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도 5.1명에 그치며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전년 대비 0.03명 감소했습니다.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입니다.
연령별 출산율을 보면 20대 후반 여성의 출산율이 3.1명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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