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 생산 전문기업 DY폴리머·DY인더스와 주식매매계약를 체결하고 인수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DY폴리머는 2013년 설립돼 국내 최초로 폐페트병을 활용한 재생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2016년 설립된 DY인더스는 버려진 페트병을 분쇄·세척한 조각인 플레이크를 생산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두 회사의 인수를 통해 최상급 폐플라스틱 플레이크와 펠릿의 국산화와 가치사슬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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