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뉴 포드 익스페디션' 출시

뉴 포드 익스페디션/ 연합뉴스

포드코리아가 오늘(24일) 플래그십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가솔린 3.5L V6 엔진은 최고 출력 405마력과 최대토크 66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복합연비는 7.2km/L입니다.

운전자는 10단 자동 변속기와 지형관리 시스템을 통해 스포츠, 에코 등 주행환경에 맞는 운행 모드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은 차량과 트레일러의 정렬을 지원하며 360도 카메라를 통해 트레일러 및 차량의 후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3열 시트를 접으면 추가 공간이 확보돼 여행 시 짐을 싣는 데 최적화된 차라고 포드코리아는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차선 유지 시스템, 긴급 자동제동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시스템, 오토 하이빔,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됐습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강력한 파워와 넉넉한 실내 공간 등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됐다"며, 특히 차박이나 캠핑과 같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