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행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4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해 들어 4번째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 뉴욕이나 워싱턴DC가 유력합니다.
최근 북미에서 최종 조립되는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으로 정 회장이 미국의 정·재계 인사를 만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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