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지역 5개 공공기관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총 5개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공공협업네트워크가 오늘(24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오른쪽 두 번째).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총 5개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공공협업네트워크가 오늘(24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대전·세종 소재의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해 친환경 문화 확산, 지역문제 해결 등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협약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창업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총 5개 기관이 뜻을 함께했습니다.

이들 공공기관은 앞으로 ▲친환경 경영 실현 ▲사회적 책임 실천 ▲건전한 거버넌스 구축 등 ESG 경영의 공동 실천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과제를 발굴해 수행할 예정입니다.

공공협업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에 동참한 공공기관들에게 감사한다"며 "ESG 경영의 공동 실천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들이 힘을 모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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