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서해안 햇꽃게와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를 전 점에서 선보입니다.

꽃게가 올해 8월 20일 자정 부로 금어기가 해제되어 제철을 맞아 롯데마트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서해안 햇꽃게(100g/냉장/국산)'를 행사카드 결제시 98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롯데마트는 햇꽃게 물량 확보를 위해 최대 산지인 충남 신진도항과 전북 격포항 소재의 어선들과 사전 계약했습니다.

또 산지 포구에서 어획된 꽃게를 선별하고 포장하는 패킹장을 7곳 계약해 시즌 내내 안정적으로 신선한 꽃게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같은 기간 롯데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대관령 인근 해발 1,100m의 고랭지 채소 단지인 안반데기에서 수확한 고랭지 배추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롯데마트는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안반데기 배추 120톤을 사전 기획해 시세 대비 30% 저렴한 포기당 4천990원에 판매합니다.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팀 상품기획자는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배추값이 크게 올랐다"라며 "명절을 앞두고 품질이 우수한 고랭지 안반데기 배추를 저렴하게 선보이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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