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전 세계 TV 출하량이 200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4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2분기 전 세계 TV 출하량은 총 4천353만5천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9.0%, 직전 분기보다 11.3% 각각 감소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TV 수요가 급격하게 늘었다가 교체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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