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1년 새 2만 원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4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6∼7인 가족을 기준으로 대형마트는 30만7천430원, 전통시장은 24만3천273원의 차림 비용이 드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작년 추석 때보다 각각 2만3천814원, 1만9천92원 늘어난 금액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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