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오늘(23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노브랜드 버거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노브랜드 버거 문정역점'은 법조단지를 비롯한 각종 업무시설과 백화점, 마트 등 상업시설과 주거지역이 혼재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배달과 픽업에 대한 수요를 잡기 위한 특화 매장으로 열었습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사전 주문부터 배달까지 가능한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 론칭 등 언택트 마케팅을 강화한데 이어 소비자 구입 편의성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딜리버리·픽업 전용 매장을 선보였다"라고 밝혔습니다.
노브랜드 버거 문정역점은 50㎡(약 15평) 규모로 라이더 및 픽업 고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대기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향후
신세계푸드는
딜리버리와 픽업 수요가 높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용 매장을 확대하고, 각 지역 특화 매장을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된 이후에도
딜리버리와 픽업을 통해 버거를 즐기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 변화에 맞춰 특색있는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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