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오늘(23일)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터드맛'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의 풍미와 디종머스터드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스낵으로 1.5mm로 도톰하게 만들어 풍성한 식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터드맛'은 식료품, 화장품 등 비교적 작은 아이템에서 사치를 부리며 만족을 찾는 '스몰럭셔리' 트렌드를 겨냥해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됐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2030세대 사이에서 명품 수제버거, 고급 와인 등 높은 가격에도 더 높은 만족도를 위해 지갑을 여는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고급 식재료임에도 인지도와 선호도가 모두 높은 트러플을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