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사전 판매량이 100만 대에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부터 어제(22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사전 판매에서 약 97만 대가 예약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사전 판매량은 13만8천여 대이며, 8일간 102만대가 예약됐던 갤럭시S22시리즈(하루 12만7천여 대)를 넘어서며 역대 갤럭시 시리즈 신제품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사전 판매량에 대해 글로번 경기 침체 등을 감안했을 때 선전한 것"이라며 "전체 판매량 1천만 대를 넘어서겠다는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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