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가상화폐 규제를 위해 자국 내 가상화폐 실태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짐 차머스 호주 재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성명을 통해 자국 내 사용되는 가상화폐를 확인하고 규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상화폐 보유량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차머스 장관은 세계 최초로 이뤄지는 이번 조사에 대한 공개 협의서도 조만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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