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등 중국에서 영업 중인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 당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실적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7월3일로 끝난 분기의 중국 내 매출액이 44% 줄었습니다.
구찌 등을 소유한 프랑스 케링과 영국 버버리 그룹도 중국 매출액이 각각 35%씩 줄었습니다.
아디다스도 중국 매출액이 25%, 나이키도 20%가 줄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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