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우려와 이에 따른 수요부진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대기업의 재고자산이 작년 동기보다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올해 반기보고서에서 재고자산을 공시하고 작년 상반기와 비교 가능한 192개 기업의 재고자산 변동 현황을 조사했습니다.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이들 기업의 재고자산은 총 147조6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98조6천 억원)보다 49% 증가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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