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유가가 하락하자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3일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극심한 시장 변동성과 유동성 축소로 향후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감산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둘아지즈 장관은 "최근 원유 선물 가격이 기본적인 수요와 공급에 대한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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