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앱 이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 4명 중 1명은 피해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개월 이내에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 이용 경험이 있는 10∼50대 소비자 1천1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앱의 종합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48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용 실태 조사에서는 23.8%가 소비자 피해를 경험한 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