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원 넘는 해외 이상 송금 정황이 확인된 시중 은행들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상 외환 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에 다수의 검사역을 투입해 2주간 현장 검사에 돌입했습니다.
금감원은 이상 거래 규모가 작은 일부 지방은행에도 서면조사 후 필요하면 현장검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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