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리나라 재정 적자를 내년부터 경제규모 대비 3% 이내로 줄일 방침입니다.
또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60%를 초과하면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2% 이내로 관리하는 강력한 재정준칙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오늘(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내년 예산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습니다.
재정당국은 지난 주말 실무안을 완성해 이번 주 중으로 여당과 대통령 최종보고 등의 절차를 거쳐 정부안을 확정 지을 예정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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