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의대 지망 고교생에 '호응'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은 '사람을 품위있게 대하는 의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하는 건양 의대의 고등학생 대상 의대 체험프로그램인 'Good Doctor 진로탐색캠프'를 지난 20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건양대학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이하 건양대) 의과대학(학장 김영진)이 '사람을 품위있게 대하는 의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하는 건양 의대의 고등학생 대상 의대 체험프로그램인 'Good Doctor 진로탐색캠프'를 지난 20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양대 굿닥터 진로탐색캠프는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단편적이고 획일적인 진로체험에서 벗어나 의학 분야에 있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는 전국에서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양대 의료인문학교실 김재명 교수의 특강 '의사는 과학자일까'를 포함해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의 '의사이면서 연구자의 삶', 호흡기내과 정인범 교수의 '임상의사의 삶', 해부학교실 한승연 교수의 '알고 싶은 나의 몸 속', 호흡기내과 권선중 교수의 '사람이 숨을 쉬지 않아요 등 다양한 선택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또 건양대 의과대학·건양대학교병원 소개와 2023학년도 의과대학 수시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의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영진 건양대 의과대학장은 "이번 건양의대 굿닥터 진로탐색캠프를 통해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됨과 동시에 여러분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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