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삼성전자의 일부 세탁기 유리문 이탈과 파손사고와 관련해 오늘(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당 모델을 무상 수리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모델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생산된 비스포크 그랑데 AI 제품입니다.
삼성전자의 자체 분석 결과, 제품 생산 시 도어 커버와 외부 유리 부착 과정에서 커버 접착면에 이물질이 있을 경우 외부 유리의 이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는
삼성전자 콜센터로 수리를 신청하면 무상으로 엔지니어의 방문 수리와 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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