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유럽 맞춤형 전략 차종인 '씨드'가 현지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현대차와
기아의 IR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7월
현대차그룹의 유럽 판매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차는 '씨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씨드'는 총 9만120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7% 증가했으며,
기아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 스포티지와
현대차 투싼이 2위와 3위로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씨드'는 실용성을 중시해 해치백이나 왜건 선호도가 높은 유럽 소비자의 특성에 맞춘 전략 차종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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