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오늘(20일)부터 21일까지 약 4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영동천변 제초작업·환경정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매일경제TV] 충북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종진·최혜연)는 오늘(20일)부터 21일까지 약 4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영동천변 제초작업·환경정화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영동포도축제를 앞두고 영동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지도자들은 예초기 등을 동원해 영동제1교에서 용두교까지 이어지는 영동천 제방의 풀베기 작업을 시행했고 부녀회원들은 둑방 풀뽑기와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폐비닐과 플라스틱병 등 하천으로 유입된 오염물질를 제거했습니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영동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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